잡동사니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26주차 회고

프로젝트 개발 기한이 3일로 잡혔다. 따라서 (미루고 미루다가)남은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새해 첫 날에도 하루 종일 개발을 했다. 프론트 개발만 남은 상태여서 “으윽… 프론트…” 하면서 고통스럽게 개발하다가 잠깐 백엔드 수정이 필요해지면 후딱 넘어가서 잠깐의 휴식과도 같은 백엔드를 만지고 다시 프론트로 가서 “으윽… 프론트…” 하는 사이클의 반복이었...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25주차 회고

프로젝트 나는 프론트엔드 개발로 진입해서 하고는 있는데 너무 고통이다. 부트캠프에서 프론트엔드를 하면서 느낀 것은, 오히려 프레임워크가 더 어렵다… 이다. Vue.js 로 개발을 하는데 내가 대학교 때 배웠던 JavaScript와 CSS로 개발을 하는 과정을 억지로 프레임워크에 맞추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가상 DOM으로 인한 랜더링 적인 장...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24주차 회고

현황 정신 놓고 살다가 다음 달 수영 신청을 안했다. 아오… 재수강 아니면 오픈 시간 딱 맞춰서 들어가야 하는데… 아무튼 그것 마저 2월이나 다시 수영을 할 수 있다. 취업이나 되면 직장 근처 수영장을 다니는 것도 좋긴 할 것 같은데 아무튼 부들부들이다… 프로젝트 간신히 정신줄 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 마의 프론트엔드를 시작해서...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23주차 회고

현황 항상 점심 도시락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곧 재료가 떨어질 것 같지만 또 사면 부트캠프 종료되고도 남을 것 같아서 지금 있는 재료만 다 소진하고 점심을 어떻게 할 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이제 정말 끝이 보이는 것 같다. 요즘 계속 책을 가져가서 읽고 있다. 시간이 많이 없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22주차 회고

현황 나는 별 일이 없었는데 대통령이 이벤트를 만들어줬다. 국가에 혼란을 주는 사람들 때문에 계엄을 선포하겠고, 국민의 피해가 없게 빠르게 정리하겠다면서 핵폭탄을 떨어뜨렸는데, 하필 밤에 떨어뜨려서 잠도 못자고 긴장 상태에 놓였었다. 집 바로 옆에 도로가 직진하면 그대로 여의도로 들어가는 도로라서 큰 소리가 나서 밖으로 나가보면 여의도 방향으로 차...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21주차 회고

현황 첫 눈이 내린 아름다운 한 주였다. 그것도 그냥 무늬만 눈이 아니라 쌓이는 눈이 며칠에 걸쳐 내려서 백 몇 년 만에 11월 폭설이라고 뉴스까지 나올 정도였다. 새벽 5시에 수영을 하러 가면 보도에 나무들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있었고, 7시에 끝나고 나오면 119에서 나와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잘라 옮기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20주차 회고

현황 넌 나의 Super Star~ 누구보다 빛나는 너잖아~ 어느 날에 외로워 질 때도~ 혼자일 때도~ 니~가~ 있어 행복해~ 오랜만에 들은 이 노래에 뜬금 없이 빠져서 진짜 질리도록 들었다. 지금도 또 들으니 또 씐나 씐나~ ㅋㅋㅋ 월요일에 멘토링이 예정되어 아침에 자리를 예약했어야 했는데, 집에서 나오면서 9시가 훌쩍 넘어서까지 이어폰으로 ...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19주차 회고

현황 이제 DevOps 프로젝트가 끝나고 최종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따라서 아래 두 번째 제목도 학습 → 프로젝트 변경! 일단 그래도 기간 자체가 있기 때문에 집 청소도 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고 있다. 테이프만 뜯은 택배 상자들과 걷고 개지 못해서 산더미 같이 쌓인 빨래들, 수영 다녀와서 마르라고 아무렇게나 펼쳐 놓은 수영 장비들… 모든 것이 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