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CCP 자격증 취득 과정] 5일차
5일차
오늘의 점심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험 바우처?가 적용된다고 한다.
이번 달 말까지 Skill Builder가 지원되니 그 전에 시험을 보면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설 연휴는 고향에 내려가야할 것 같아서 연휴 전에 시험을 보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후기
IT를 업으로 삼을 사람이면 AWS CCP 자격증은 한번 준비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자격증의 급은 솔직히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닌 것 같다. 그 위의 자격증이 그나마 “나 AWS 자격증 있다.” 할 수준이고 CCP는 그저 그런?
하지만 AWS의 모든 서비스들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AWS가 이판사판 벌려놓은 수많은 서비스들을 알게 되는데, 내가 모르고 있던 분야를 찾아내는 재미도 있고, 이런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고만 있어도 사실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IT계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랄까?
그래서 강사님의 강의가 시험 준비라기 보다 이것저것 지식을 쭉 흩어놓는 방식이 되어 정리하기 힘들기도 했다. 사실 비전공자가 많아서 어쩔 수 없기는 했다. 그래서 내가 잘 모르던 분야가 나오면 강사님이 비전공자를 위한 기초를 설명하는 동안 열심히 노트북을 두드리며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그리고 Skill Builder와 시험비를 제공하는 것은 위의 이야기와 별개로 AWS에 대한 공부 지원이기 때문에 진짜 너무 좋았다. 자격증은 솔직히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금의 부담 없이 Skill Builder로 AWS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Skill Builder 구독도 나중에 한 번씩 하면 좋을 것 같았다. 하지만 운영은 아직도 무서워서 못하겠다. ㅎ; 그냥 홈서버 가지고 놀래
왕억울 에피소드
하루에 하나씩 주던 1층 COFFEENIE 쿠폰이 다섯장이 모였다. 아까워서 끝나기 전에 가서 불고기 파니니? 라고 적힌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2개를 주문해서 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 나왔고 쿠폰으로 다 처리했다.
그렇게 받아서 집에 갖고 와서 열어보니 물티슈는 두갠데 샌드위치는 하나였다. ㅋㅋㅋㅋㅋㅋ 어리둥절… 그런데 뭐 별 수 있나 앞으로 갈 일이 없는데… 이거 받자고 다시 갔다 올 수도 없고! 억울해 나만 불행해
정리
Data 저장
Data Lake | 그냥 마시면 안되는 물, 약간 정수하면 되는 물 |
Database | 정수기 필터를 통과한 물 |
Data Warehouse | 데이터베이스를 모아놓은 것 |
Data Mart | 웨어하우스를 용도별로 정리해놓은 것 |
그 외 Data Store, Data Dam 등
Simple Storage Service
Bucket은 Region 단위로 생성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이름은 전 세계에서 유일해야 한다.
디렉토리로 보이는데 보이기만 그렇게 보일 뿐 디렉토리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단일 파일은 최대 5TB 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5GB 이상은 multi-part upload를 강제한다.
파일에 대한 버전 관리가 가능하다.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같은 파일을 계속 올려도 이전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Replication 기능으로 복제하여 관리할 수 있고, Region 밖에도 할 수 있고 안에도 할 수 있다.
Glacier라는 장기간 보관을 위한 저렴한 요금의 플랜도 있다.
Snow Family
물리적으로 데이터를 옮겨준다고 한다.
환경이 되지 않거나 아주 큰 데이터를 초기에 넣어야 할 때 전부 네트워크를 태울 수도 있지만 물리적으로 옮기는 게 더 합리적일 수 있다고 한다.
DynamoDB
Key-Value DB
Amazon EMR
Hadoop 클러스터 제작을 도와준다.
Athena
외부(S3 등)의 데이터를 쿼리로 불러온다.
읽기 전용이다.
QuickSight
머신러닝 기반 BI 서비스라고 한다.
보기에는 그냥 태블로 비슷하게 보였다.
기타 등등
찍먹도 아니야 혓바닥 미뢰만 스치고 가는 내용이 너어어어무 많아 필기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