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9주차 회고

현황

환절기가 되어 가는지 급성 비염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나타나고 있다.

강의실에 약을 갖다 놓기는 해서 약을 먹고 30분 ~ 1시간 정도 지나면 정상화 되기는 하는데 컨디션이 아주 좋지 않으면 오전은 그냥 폭풍 졸음이다.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는 이미 수영 시작할 때 겁먹고 장기간 뿌려서 지금 쉬고 있는 상황이라 못 뿌리고! 비염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SQLD 결과가 나왔는데 놀랍게도 합격이었다. 이렇게 꽁으로 주워가는 자격증 하나…

공부 기간이 진짜 짧았는데 합격선을 넘어서 많이 놀랐다. 노랭이라고 불리는 책이 SQLP 대비하는 책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책에서 본 난이도보다 많이 낮았다.
시험볼 때 너무 쉬워서 문제집 난이도를 생각하고 ‘파 놓은 함정에 전부 다 낚여줬나보다…’ 했었는데 반전이었다.

KDT 해커톤은 결국 참여하지 않았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어떻게든 처음부터 팀을 적극적으로 구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학습

MyBatis에 대해서 배웠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숙제가 생겨났는데, 안해버렸다!

언제부터인가 진도를 놓치기 시작해서 사실상 이해가 없는 상태로 수업을 듣기만 하고 있는데 정리를 해야 한다..!

마지막 기회가 추석이 아닐까 하는데 추석도 고향에 내려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시간이 다 없어지지 않을까?

자격증

리눅스마스터 1급 공부를 하루에 한 시간 정도 하고 토요일 시험 당일에 한 3 ~ 4시간 정도 한 것 같다.

이게 시간이 여유가 있어도 뭔가 내가 멀티태스킹이 잘 안되는 타입이라 둘 다 집중을 못하는 기분이다.

시험장이 엄청나게 멀어서 고생한 것은 둘째 치고 결과가 예측이 안되게 아리송하게 나올 것 같아서 돈이 쫌 아깝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다음에 한 번 더 시험을 보면 무조건 합격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는 것? ㅋㅋ

엄청난 범위지만 생각보다 출제 범위가 정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계획

항상 다짐하는 것이지만 딱 원래 내 생활 패턴만 유지하자!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