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3주차 회고

현황

지난 주의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다.

다만 내가 선풍기를 갖다 놓아서 공부를 못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게 되었다. ㅋㅋ

다시 생각해도 이렇게 더울 것이면 나는 안왔을듯…

내일 자리가 바뀐다고 하니 엄청나게 춥다는 그 자리들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학습

SQL 조금 하고 리눅스 조금 하고 프로젝트 마무리로 들어갔다.

리눅스는 솔직히 거의 다 아는 내용이라서 뭘 할까 하다가 수업 중에 팀원 디스코드에 강사님이 알려주신 내용 중에 내가 더 알려줄 수 있는 내용이 생기면 마구 타자를 치는 것으로 대체했다. ㅋㅋ

내 오지랖 + 참견으로 디스코드 공해를 선물받은 팀원들 죄송…ㅋㅋㅋ

프로젝트

be10-1st-commitCrew-tripCrew

회고를 월요일에 쓰게 된 이유가 첫 번째 프로젝트의 종료가 월요일이었기 때문이다.

일요일 저녁에 마지막 회의를 하고 끝내기로 했는데,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버닝이 필요하여… 엄청 바쁘게 보냈다.

그래도 최종 마무리를 시간 내에 하기는 해서 정말 다행이고 결과가 나왔으므로 잘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팀원들이 많이 채워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발표도 생각보다 정말 잘해줘서 뭐 추가로 결과가 나오기야 하겠지만 그것과 상관 없이 만족스러웠다고 할 수 있겠다.

기술적으로는 백엔드 없이 구현하고자 매우 고생한 SQL에서 얻은 것이 많다고 생각하고, 리눅스는 워낙 익숙했기 때문에 다행히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내 능력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한다.

계획

이제 드디어 JAVA에 들어간다고 한다.

내가 진짜 극혐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열심히 참고 해봐야겠다.

추가로 여유가 생기면 더워서 아무것도 못했던 날들의 공부 내용을 정리하는 것? ㅋㅋ 아오…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