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15주차 회고

현황

프론트엔드 프로젝트에 앞서 부족한 백엔드 코드를 수정하기도 하고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이 오늘이었어서 그 준비도 하느라 바쁘게 보냈다.

정보처리기사 실기는 또 불확정성의 원리에 지배당해 상자를 열기 전 까지는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부트캠프와 병행하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이번에 못 따면 내년 중반이나 돼야 자격증이 나올까 말까 할텐데 운이 좋아서 합격했으면 좋겠다.

이번 주에 처음으로 오리발을 끼고 수영을 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느끼지 못했던 허벅지 근육 통증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게 진짜 귀에 물을 가르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엄청 빠르게 나가는데 그만큼 다리에 저항이 많이 생겨서 운동량이 많아지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목요일에 엄청나게 졸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많이 힘들었다!

학습

JavaScript

비동기 통신과 DOM을 마지막으로 JS에 대한 수업이 끝났다.

비동기 통신은 내가 많이 어려워 했던 만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질문 한 번 하고 어느 정도 감은 잡은 것 같다. 복습을 해서 완전히 이해해야 하는데!

진짜 빠르게 지나가서 복습을 잘 했어야 했지만 프로젝트와 정처기 핑계로 많이 미뤄진 감이 있다.

그래도 아예 처음 배우는 Spring보다는 사정이 나아서 아주 못 따라가겠다 정도는 아닌 것 같다.

Vue.js

뷰도 배웠는데 처음에는 JS파일을 가져와서 구조를 익히고 마지막에 node.js로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 까지 진행했다.

Vue가 진입 장벽이 낮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게, JS로 난리부르스를 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그동안 배웠던 틀 안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구조도 처음에는 난해했지만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니 익숙해진듯?

이제 최종 프로젝트에 대한 구조가 잡혔으니 배움과 동시에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것 같다.

계획

나는 이번 부트캠프를 자격증과 함께 하고 있다.
그동안 있던 자격증 불신을 뒤로 하고 공부를 하든 안하든 그냥 막 지르고 있다.

돈이 조금 아깝다. ㅋㅋ;

자 이제 2주 남은 ADsP 공부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