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 1주차 회고
캠프에서 첫 주가 끝났다.
회고를 작성하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회고를 작성하려고 했어서 매 주 작성해보려고 한다.
현황
모든 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SW캠프를 다니고 있다.
5시에 일어나고, 평일 2번 새벽 수영을 다니고 있고, 수요일과 금요일은 교육이 끝나고 취미 생활을 하고 있다.
많이 바쁠 것으로 예상 + 기대를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바쁘지 않은 결과인 것 같다.
아쉽기는 하지만 아직 1주차이고 커리큘럼 상 크게 바쁘지 않은 시기이니 아직은 더 유지해봐야겠다.
강의장이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화장실이 정말 최소한만 있어서, 생각보다 불편하다. 점심을 따릉이 타고 집에 가서 먹으면서 화장실도 편하게 쓰고 다시 가는 게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학습
분위기
강사님은 괜찮은듯!
수강생이 자꾸 떠나고 다시 채워짐!
더움!!!!!! 근데 자리 따라 편차가 크다는 듯 하다. 누구는 담요를 뒤집어쓰고 수업을 듣는다…
소프트웨어 공학
정보처리기사 필기 공부를 하는 기분이 드는 내용들이었다.
내용이 음… 수강생이 자꾸 탈출하는 이유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부분이다… 물론 필요한 내용이지만 너무 지루했다… 살려줘…
Git
Git과 GitHub 사용법에 대해 배웠다.
캠프 전 프리코스에서 진행했던 내용을 실제 실습하면서 체화하는 시간이었다.
강사님이 진도를 나가는 중에 .git 폴더를 지우고 다시 진도를 따라가는 식으로 연습했다.
Git이라는 도구에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GitHub도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제대로 한번 기능들을 사용해보고 싶어졌다.
SQL
마지막 이틀은 SQL 진도를 나갔는데, 오랜만에 복습하니 생각은 나도 어떻게 써야 할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았다.
처음에는 이해를 마치고 정리까지 하고 끝냈는데 금요일에는 이해만 다 마치고 정리는 하지 않았다.
정리를 해놔야 한다는 필요성은 강사님이 매우매우 강조하셨기 때문에 이해는 하고 있지만 그게 됐으면 이게 세 번째 블로그가 아니었…
언제 버려질 지 모르게 된 블로그가 아니었…
정말 너무 귀찮지만 해봐야 한다….
계획
아직까지는 진도를 잘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은 이대로 유지해보자..!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이 다가오니 이번에 SQL을 배우면서 데이터베이스 부분은 확실하게 마무리하고 실기 공부를 추가로 해서 합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추가로 정규 수업시간 내에 진도를 따라가는 것이 힘들어지지 않는다면 다른 자격증들도 신청해서 취득하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이번에 SQL을 배웠으니 SQLD 시험 공부를 같이 해본다거나..?